배터리 다음 시장은 UAM, 플라잉카

플라잉카 라고 불리는 개인 비행자동차, 개인 비행기라고 해야하나..

미국의 도로니 에어로스페이스에서 개발한 2인승 개인 플라잉카를 테스트 완료하였고

2024년 말 제품 인도까지 가능할 것이라 하였다.

 

도로니 H1은 1회 충전하면, 약 96km 정도 비행이 가능하다.

배터리 충전시간은 15~20분 정도 소요하면, 20%에서 80%까지 충전이 된다.

4억원 개인용 '플라잉카' 모습은..."2년 내 출시"

 

프로토 타입이지만 최종 제품의 수준에 도달할 정도로 높은 성능을 가지고 있고,

추가적인 시험 비행을 통해서 최종 모델이 준비될 예정이다.

 

 

미국 연방항공국(FAA)에서 경량항공기(LSA) 인증을 받을 계획이고,

일반인이 운전하려면 비행연습 최소 20시간을 이수하여 비행 자격을 가질 수 있다.

​

세계 플라잉카 UAM 시장에서 선두주자로 나서기 위한 많은 기업들이 경쟁하고 있다.

설계부터 시제품 제작까지 진행하면서, 주행거리 확보와 안정성, 인증 등을 진행하고 있는데

주행거리에는 배터리의 역할이 중요하다.

 

 

공중 부양이 필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너무 무거운 정도의 중량을 탑재할 수도 있지만

비행거리는 확보되어야 한다.

​

최대한의 효율과 적정거리 비행 확보를 위해 전기차 시장보다 진입장벽이 더 높고

더 많은 인프라가 필요하겠지만, 시장 선점의 기회라는 부분에서는

전기차 시장에서의 테슬라를 생각하면 꽤 중요한 시기라고 볼 수 있을 것 같다.

​

처음 전기차가 나왔을 때, 모두가 걱정과 염려, 아직은 시기상조라고 생각했던 것을 기억해보면

지금이 UAM 시장에서 비슷한 시기로 볼 수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