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보조금 이슈로 인해서 기사가 올라왔다.
유럽은 이전글에서도 썼었지만 환경규제, 정부정책 등으로 전기차 시장 전환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맹점이 존재했었다.
전기차 보조금이 없다면 판매량이 떨어지고 있는 것이다.
전기차 대세라더니…'기아 EV6' 1월 한 대도 안 팔린 이유
전기차 대세라더니…'기아 EV6' 1월 한 대도 안 팔린 이유, 유럽서 전기차 대세라더니 판매량 80% 급감…'보조금의 역설' 독일·스웨덴·노르웨이 판매량 뚝 전기차 보조금 지원 축소·폐지 영향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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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스웨덴, 노르웨이 판매량이 떨어지고 있고
보조금 지원이 축소, 폐지되면서 내연기관 차에 비해서 비싼 가격으로 인해서
국내도 마찬가지로 전기차에 대한 수요는 있지만 구매 절벽이 생기는 것이다.
하지만, 맹점이 존재했었다.
전기차 보조금이 없다면 판매량이 떨어지고 있는 것이다.
전기차 보급률이 높은 국가들도 판매량이 대폭 감소한 것을 보면
보조금의 역할이 엄청 컸다는 것이다.
유럽 국가들에서는 전기차 구매와 운용비용이 내연기관차 수준으로 생각하지만
실제 소비자들은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국내 완성차 업계 현실을 확인해 보면 비슷하다.
1월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5와 아이오닉6의 판매량도 매우 저조하고,
기아의 EV6와 니로EV에 대한 판매도 상당히 저조하다.
그 이유는 새해 전기차 보조금 규모가 확정되지 않았던 영향인 것이다.
전기차 충전 인프라 부족 등 다양한 불편을 언급하기도 하지만, 충전소는 계속 늘어나고 있고
주행거리도 뒷받침되고 있어서 많이 나아지고 있지만,
보조금이 없다면 그런 불편을 겪고 싶지 않은 것이 현재 소비자들의 마음인 것이다.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6의 경우는 정부의 조건을 모두 충족해 최대 680만원까지
보조금이 지급되고, 지자체별로 추가 보조금이 있다.
하지만, 세계적으로 보조금을 축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어서
2025년까지 전기차 산업은 확장하는 반면
보조금을 줄이면 전기차 보급률이 얼마나 올라갈 수 있을지
보조금 축소가 오히려 전기차 시장으로의 전환에 걸림돌이 되지는 않을지
앞으로 관망해야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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